정홍원 국무총리는 공적개발원조, ODA와 관련해 "각 기관이 서로 진심을 다해 한 몸 같이 협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ODA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2010년 경제협력개발기구 개발원조위원회 가입 후 지속적으로 ODA 규모를 증대시킨 결과, 올해는 사상 최초로 ODA 규모가 2조 원을 돌파했다"며 "우리나라도 명실상부한 선진 공여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많은 부분을 다듬고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수원국이 진정으로 원하면서 우리에게 비교 우위가 있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위원회는 사업 개시 2년 전부터 기관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연계 방안을 협의하는 '사업 2년 전 예비검토제', 국내 기관과 재외 공관이 수원국과 협의 내용을 공유하는 'ODA 협의채널 가이드라인', 사업 계획에 대한 공동 심사기준 마련 등의 내용이 담긴 'ODA 협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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