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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서…서울 등 중·북부 점차 비 그쳐

남부 내일까지 150mm호우

오늘 처서…서울 등 중·북부 점차 비 그쳐
처서인 오늘(23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서울 등 중북부부터 점차 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남부와 강원영서서부 충남과 전북 일부에는 호우특보가 계속 발효 중인 가운데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9시 현재 강수량은 보령이 104mm로 가장 많고 춘천 92, 강화 49, 서울 34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충청은 오늘 낮까지, 남부는 내일 낮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겠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충청과 남부에는 내일까지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가 넘는 큰 비가 올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제주도에도 30에서 8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제주도산간에는 120mm이상의 호우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서울 등 중북부는 비가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청과 남부는 내일 오전이나 낮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비로 충청과 남부의 폭염은 꺾였지만 비가 일찍 그칠 서울 등 중서부지방은 오후에 기온이 다시 3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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