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금요일 아침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폭염의 기세도 한풀 꺾였습니다. 그런데 비가 너무 와서 걱정입니다. 중부와 서해안 지방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공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부 남부와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 일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일부에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50mm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5시 현재 강수량은 보령이 104mm로 가장 많고 춘천 82, 금촌 77, 포천 67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와 강원도는 오늘 오전까지, 충청 지방은 오늘 낮까지, 남부 지방은 오늘 밤에서 내일 낮 사이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겠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충청과 남부 지방은 내일까지 50~100mm, 많은 곳은 150mm가 넘는 큰 비가 올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제주도에는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 강원 영동지방에도 10~50mm의 적지 않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서울 등 중북부는 비가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청과 남부 지방은 내일 오전이나 낮까지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국 곳곳 호우특보…최고 150mm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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