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열번째를 맞는 '에너지의 날'인 오늘 밤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제목으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동시에 전등을 끄는 소등행사가 열립니다.
오늘(22일) 소등행사는 서울의 경우 밤 8시 반부터 9시 5분까지 35분간 실시되고, 그밖의 도시에서는 밤 9시부터 5분간 실시될 예정입니다.
서울에서는 서울광장 주변 170여개 대형건물과 전광판, 한강의 교량과 성곽의 경관등이 불을 끕니다.
또 63빌딩과 LG트윈타워, N서울타워, 인천국제공항, 삼성 서초사옥, 예술의 전당 등 서울의 주요 대형건물들의 조명도 동시에 꺼집니다.
35분간의 소등시간에는 샌드아트 상영과 한빛예술단, 체리티중창단의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이 행사는 지난 2004년 급증하는 에너지 소비를 막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가정을 비롯해 관공서와 기업 등 총 6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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