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는 2016년까지 서울 마곡 지구에 여의도 공원 2배 규모의 도시형 식물 공원이 조성됩니다.
홍순준 기자입니다.
<기자>
도시형 식물 공원이 들어설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미개발지 강서구 마곡 지구입니다.
[성용운/SH공사 마곡사업단장 : 앞에 보이는 부분에서부터 올림픽대로까지 총 면적 50만평방미터 정도로써 여의도 공원의 2배정도의 규몹니다 그것이 이번에 조성되는 화목원입니다.]
식물을 전시하는 온실과, 시민들이 직접 식물을 가꿀 수 있는 가드닝 센터, 그리고 인공 호수도 만들어집니다.
[박원순/서울시장 : 세계 도시공원이 지향하는 추세와 또 서울이 필요로 하는 공원의 성격을 고려할 때, 마곡중앙공원은 식물원과 도시공원이 결합된 새로운 공원으로 조성돼야 된다고 믿습니다.]
물 재생센터의 재생수와 빗물을 공원 호숫물로 활용하고, 조경 용수도 자연정화 시스템을 이용하는 등 자연적 요소가 강조됐습니다.
하지만 동네 공원을 뛰어넘기 위해선 이 공원만의 특별한 매력거리를 준비해야 합니다.
[김도년/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 그곳에 가면 뭔가 사람들이 특별하게 체험하거나 발전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는 것들인데, 결국 그 공원의 프로그램입니다.]
공원이 서울 서남부 외곽인 만큼 다양한 교통 수단 마련도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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