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방사성 물질인 스트론튬과 세슘의 해양 유출량이 최대 30조 베크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도쿄전력이 2011년 5월에 오염수 방지공사를 실시한 뒤 최근까지 바다로 유출된 오염수의 양과 원전 앞 항만의 방사성 물질 농도 등을 토대로 유출량을 추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스트론튬 90'의 경우 최대 10조 베크렐, '세슘 137'은 최대 20조 베크렐이 유출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런 수치는 정상적으로 원전을 가동할 때의 연간 방사성 물질 배출 관리기준인 2천200억 베크렐의 100배를 넘는 수준입니다.
다만 도쿄전력은 정부가 규정한 배출 한도는 넘지 않는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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