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가톨릭 교회의 한 성직자가 15세 소녀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노르웨이 가톨릭 교회의 베른트 아이스비히 주교는 현지 일간지 VG에 이 성직자가 비리를 자백했으며 매우 심란한 상태라고 밝혔다고 더 로컬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성직자의 부적절한 관계는 이번 여름 노르웨이 서남부 항구도시인 베르겐에서 발생했으며 1주일 조금 넘게 지속됐다.
노르웨이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하기 전에 가톨릭 교회가 언론에 발표한 행위를 비난했다.
호르달란주 경찰 대변인인 리그모르 이제하우그는 "우리는 이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기 전에 피해자를 만나 조사를 하려고 했다. 매우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노르웨이 가톨릭 교회는 지난 2010년 게오르그 뮐러 주교가 과거 소년 성추행 사실을 시인하고 사임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베를린=연합뉴스)
노르웨이 성직자 15세 소녀와 성관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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