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이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에서 독성 가스를 이용한 작전을 벌여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밝혔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다마스쿠스 인근 구타 지역 활동가들의 증언을 인용해 현지 시간으로 오늘 새벽 정부군이 여러 차례 로켓 공격을 감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인권관측소는 구타 동부 지역에서 정부군의 폭격으로 수십 명이 숨졌고 이 과정에서 독성 가스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구타 서부에서는 정부군이 이 지역 탈환을 시도한 이후 가장 심한 공격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권관측소는 현재 시리아에서 화학무기 사용을 조사하는 유엔 조사팀에 이 지역을 조사하로고 촉구했으며, 적십자 등 구호단체에는 의료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유엔 화학무기 조사팀은 그제 시리아에 입국해 2주 일정의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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