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21일) 오전 11시 이상목 1차관 주재로 '현장조사단 발대식'을 열고 전국의 국가연구시설과 장비에 대해 처음으로 현장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17개 부처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354개 비영리 연구기관의 장비 5만 7천 646점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11월15일까지 85일간 진행됩니다.
방문 기관 수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에 2점 이상 연구시설·장비를 등록한 연구기관 가운데 정부출연연구기관 분원과 지역센터, 대학 지방캠퍼스 등을 포함해 모두 956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조사에 투입되는 인원은 각 부처가 추천한 과학기술 연구시설 장비 전문가와 전문 조사원 등 215명으로, 태블릿PC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시설·장비의 운영관리 현황을 집계할 예정입니다.
조사 항목은 연구시설과 장비의 운영관리 실태, 공동활용 현황, 중복·과다 구축 여부, 관리인력 현황 등입니다.
이상목 미래부 1차관은 "불필요한 시설·장비 구매를 억제하고 잘 관리해 활용할 수만 있다면, 절감된 재원으로 연구자들에게 더 좋은 첨단 연구시설과 장비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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