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기일이 지났는데도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연금저축이 절반가량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4월 말 현재 지급기일이 된 연금저축상품 33만건 가운데 연금 지급이 개시되지 않은 미수령 계좌가 44.8%, 14만8천건이라고 밝혔습니다.
2000년 이전에 판매된 옛 개인연금 미수령 액은 1,537억원, 이후 판매된 연금저축 미수령액은 682억원입니다.
이 가운데 120만원 미만 소액 계좌가 12만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천만원 이상 계좌도 만 8천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미수령 이유로는 가입자와 연락이 끊겨 연금수령 안내를 할 수 없는 계좌가 전체의 94%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찾아간 연금저축이 45%…미수령연금 1천5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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