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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연구원 "저성장은 새 경제질서…기업 체질 개선하라"

삼성연구원 "저성장은 새 경제질서…기업 체질 개선하라"
세계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어 기업이 이에 맞춰 경영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최근 '저성장기의 경영전략' 보고서를 통해 "지금의 저성장 기조는 지속기간, 규모와 변화의 심각성 등으로 볼 때 과거 불황기와는 차원이 다르다"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지구전이 요구되는 저성장기에는 조직의 체질과 역량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필요한 역량으로는 '감지력', '집중력', '추진력'을 꼽았습니다.

감지력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시장기회가 줄어든 환경에서 시장의 변화를 기민하게 포착하고 이를 바로 상품에 반영하는 역량을, 집중력은 한정된 자원을 최적 분야에 집중하고, 사업환경의 변화에 맞춰 기업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힘을, 추진력은 임직원의 몰입도와 열정을 높이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힘을 말합니다.

보고서는 저성장기의 리더는 '문제해결사'보다는 '코치' 역할에 무게중심을 둬야 한다며 기업이 CEO 개인 역량 보다는 임직원 스스로가 문제 해결의 중심이 되도록 조직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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