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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지식재산 출원 20만 건 처음 넘어

상반기 지식재산 출원 건수가 20만건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과 특허청에 따르면 지식재산 출원 건수는 올해 6월 30일 기준으로 20만5천114건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9% 늘었습니다.

'출원'은 특허청장에게 지식재산으로 인정받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심사를 통과하면 '등록'돼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상반기 기준 지식재산 출원 건수는 2008년 18만4천831건, 2009년 17만1천943건, 2010년 16만8천267건 등 내리막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러나 2011년 17만2천93건, 2012년 19만3천623건 등으로 반등한 뒤 올해 상반기에 20만 건을 돌파해 3년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상반기 특허 출원을 많이 한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3천588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엘지전자 1천382건, 엘지화학 1천156건, 현대중공업 785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상반기 특허출원 현황을 보면 전기 및 전자가 30.7%로 가장 많았고 석유화학(23.4%), 금속(11.2%), 기계 및 장비(9.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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