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는 가운데 지난해 한국기업의 반덤핑 피소 건수가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업계와 세계은행(WB), 삼성경제연구소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기업의 반덤핑 피소 건수는 21건으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1위는 중국(56건)이었으며 대만이 한국과 같은 21건이었습니다.
이어 태국과 인도, 베트남, 미국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 피소 건수 중 신흥시장은 168건으로 전체의 85.7%를 차지했습니다.
선진국 피소 건수는 14.3%, 28건으로 훨씬 낮았습니다.
신흥국 중에서도 우리나라가 집중적인 견제를 받아 한국의 반덤핑 피소 건수는 전년 11건에서 21건으로 급증했습니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전세계 GDP의 1.61% 규모인데 반해 반덤핑 피소는 전체의 10.71%에 달했습니다.
한국 반덤핑 피소 세계 2위…"집중 견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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