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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다 전 총리 22일 방한…"박 대통령 예방 협의 중"

日 후쿠다 전 총리 22일 방한…"박 대통령 예방 협의 중"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가 내일(22일)부터 2박 3일 동안 한국을 방문합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후쿠다 전 총리가 노다 세이코 자민당 총무회장 등 여야 국회의원 일행과 함께 방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후쿠다 전 총리가 방한 기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양국이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자민당 안에서 대 아시아 외교를 중시하는 그룹에 속하는 후쿠다 전 총리는, 지난 2월 박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도 했었습니다.

박 대통령과의 면담이 성사되면 후쿠다 전 총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등 여러 다자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하자는 아베 신조 총리의 뜻을 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쿠다 전 총리는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감정이 격앙돼 있을 때도 서로 이해하는 사람이 있는 것은 중요하다"며 "한일 정상 간에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내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해 박준용 외교부 동북아국장과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태용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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