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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원조' 논란가열…미국 시민 51% '중단해야'

'이집트 원조' 논란가열…미국 시민 51% '중단해야'
이집트 군부의 시위 무력 진압으로 유혈사태가 이어지면서 이집트에 대한 군사원조 중단을 놓고 미국에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한 설문조사에서는 미국 시민의 51%가 대 이집트 군사원조 중단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원조를 끊으면 미국 기업들의 피해가 예상된다는 등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미국 여론조사 전문기관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지난 15∼18일 미국 성인 1천명을 상대로 '이집트 사태에 대한 미국의 더 나은 접근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1%가 '군사원조를 중단해 이집트 정부를 압박해야 한다'는데 동의했습니다.

'군사원조를 계속해 영향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항목을 택한 응답자는 26%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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