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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무성 아시아국장 22일 방한, 한반도 정세 협의

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를 맡고 있는 이하라 준이치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오는 22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하라 국장은 22일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태용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최근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북핵 문제의 대응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하라 국장은 23일에는 박준용 외교부 동북아국장과도 만나 한일 양자 현안을 광범위하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일본이 다음달 초 러시아에서 열릴 G20 정상회의 때 한일정상회담을 갖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뤄지는 이번 방한을 통해 일본은 양국간 정상회담 문제에 대한 협의도 벌일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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