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성 안양시의 한 시내버스에서 흉기 난동이 일어나 3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신경보 등 중국 언론은 시내버스 안에서 다른 사람의 물건을 빼앗으려다 실패한 20대 남성이 승객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고 보도했습니다.
승객 33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5명이 흉기에 찔린 가운데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생후 10개월밖에 되지 않은 여자 아기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범행 뒤 달아났다가 하루 만에 공안에 붙잡혔습니다.
중국에서는 최근 슈퍼마켓과 백화점 등 공공장소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흉기 범죄가 자주 일어나 많은 이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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