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경찰서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상습적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아들 27살 임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달 초부터 지난 16일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어머니 57살 김 모 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8일 오전 10시쯤 서울 금천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치매를 앓아 온 어머니가 말을 듣지 않는다며 상습적으로 구타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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