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을 지탱하는 기둥, 뼈.
뼈 건강을 챙기는데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비타민 D 입니다.
혈액 속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각종 뼈 질환을 일으키는데요, 치료와 예방법을 알아봅니다.
작년 9월, 폐경기에 접어들어 골밀도 검사를 받은 이현숙 씨.
검사 결과, 이미 골다공증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이현숙/55세 : 식당일을 하다 보니까 햇빛도 못 쐬고 피곤하다 보니까 커피를 좀 마시고 그랬는데 골다공증이라는 진단이 나와서 놀랐어요. 별다른 증상도 없고 몸도 이상도 안 왔는데.]
이처럼 실내 활동이 많은 현대인들 대부분이 골다공증에 노출돼 있는데요.
원인은 체내에 흡수된 칼슘을 뼈에 축적하는 비타민D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김완호/정형외과 전문의 : 지금 현대인 비타민D 부족은요 유병률이 95% 정도입니다. 비타민D는 골다공증 치료에 가장 효과가 있고요. 심한 경우는 근육통이나 전신 통증, 인플루엔자 감염 같은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그래서 비타민D가 부족하면 감기, 감기나 독감에 많이 걸릴 수 있고요. 그런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골절이 일어나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병’ 이라 불리는데요.
때문에 조기검진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김완호/정형외과 전문의 :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D가 더 강조되는 상태입니다. 가장 흔한 게, 먹는 비타민D 경구용 약제고요 장기적인 복용과 매일 드시는 게 번거롭기 때문에요. 현재는 고용량 비타민 D주사라는 게 나와서요. 바쁜 와중에도 석 달에 한 번 정도 주사로서 우리가 부족한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겠습니다.]
골다공증은 40대 이상의 갱년기 남성들에게도 발병하기 쉬운데요. 남성 호르몬 저하로 인해 골밀도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평소, 골다공증을 유발하기 쉬운 음주와 흡연이 잦았던 신정철 씨.
골밀도 검사 결과, 수치가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현재 비타민D 주사 치료를 꾸준히 받고 있는데요.
[신정철/41세 : 첫 번째로 입안이 헐고 그런 게 완전히 없어졌고 잠을 잘 때 되게 편히 자고 피로도가 많이 향상됐습니다.]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면 더 이상 악화하는 것을 막고 골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칼슘이 든 음식 섭취와 적당한 운동, 그리고 비타민 D를 꼭 챙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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