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매매시장 침체 속에서 전월세 거래량이 2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10만7천여 건으로 1년 전보다 5.3% 증가한 것으로 6월 부터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여름 휴가철 비수기인 7월에 전세 거래가 증가한 것은 집값 하락세와 취득세 감면혜택 종료로 주택 매매수요가 급감한데 반해 전세 등 임대 수요가 늘어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만1천955건으로 작년 동월대비 4.5% 늘었고 지방은 3만5천여 건으로 7.1% 증가했습니다.
서울은 3만4천328건으로 작년 동월대비 6.8%, 강남 3구는 6천145건으로 13.2% 각각 증가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만47건으로 0.7% 감소한 반면 아파트외 주택은 5만7천827건으로 11.1% 늘었습니다.
계약 유형별로는 전체 주택의 경우 전세가 6만5천170건으로 60.4%, 월세는 4만2천704건으로 39.6%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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