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오르던 수도권 전셋값이 대형아파트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 투데이가 한국감정원의 규모별 아파트 전세가 변동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전국의 전용면적 135㎡를 초과하는 초대형 아파트의 전셋값이 0.36%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세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60㎡ 이하 소형아파트의 상승률 0.34%를 앞지른 것입니다.
서울의 대형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은 더 가팔라 지난달 상승률이 0.6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지방의 경우 대형아파트의 상승률은 0.13%에 그쳐 대조를 이뤘습니다.
수도권 전셋값이 대형평형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은 중소형 전세 물량 부족이 심화되면서 전세 수요가 대형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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