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와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등의 영향으로 올 상반기 신용카드사들의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출범한 우리카드를 제외한 7개 전업사 카드의 올 상반기 순익은 9천7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5천35억원보다 34.9% 줄었습니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의 상반기 순이익이 각각 13.2%, 78.3% 줄었고 현대카드와 롯데카드도 각각 21.5%, 1.1% 감소했습니다.
반면 KB국민카드와 비씨카드는 각각 745, 6.9% 증가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의 경우 대출 금리가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이는데다 신용카드보다 수익성이 떨어지는 체크카드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카드사들의 경영 여건은 계속 나빠지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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