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95명을 비롯해 99명을 태운 미국 여객기가 기체에서 탄 냄새가 나 필라델피아 공항에 비상착륙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18일) 미국 보스턴을 출발해 볼티모어로 향하던 제트블루항공 소속 여객기가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필라델피아 공항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항공사는 기내에서 탄내가 난다는 승무원들의 보고를 받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비상착륙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달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와 맞물려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테러위협까지 잇따르면서 항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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