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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국가정보원과 경찰의 전·현직 직원들이 증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국회 국정원 국정조사 두 번째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국정원의 대선 개입과 경찰의 축소수사 의혹을 놓고 뜨거운 진실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오전에 열렸던 청문회는 국정원 직원들의 신분노출을 막기 위한 가림막을 둘러싼 여야의 격돌로 파행을 거듭했습니다.

2. 우리 정부가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판문점에서 갖자고 다시 제안한 데 대해 북한이 아직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 문제는 별개라는 입장입니다.

3. 낙동강에 이어서 4대강 사업구간인 금강에서도 세종보를 비롯해 보 3곳에서 녹조가 발생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즉각 보의 수문을 열어야 하고, 또 검증과 평가를 통해서 철거를 비롯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4. 수입제품이었던 일부 프리미엄 맥주들을 이젠 국내 제조사들이 라이선스를 받아서 국내에서 만들고 있다는 소식 보도해 드렸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수입 맥주보다 비싼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일부 판매점들이 아직도 수입품인 줄 알고 있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악용하고 있는 겁니다.

5. 직장인들이 노후 대비도 하고 세금도 아끼는 연금저축 상품이 있는데, 정부의 세법개정안에 따라서 내년부터는 혜택이 줄어듭니다. 신용 카드와 교육비, 의료비는 물론이고 노후 대비 상품까지도 세금 혜택이 줄어들면서 직장인들 원성이 높습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6. 휴대전화 스팸 문자는 발신자가 모르는 번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발신자가 자기번호로 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스팸문자 받으면 내 개인정보가 또 새 나간 건 아닌지 걱정하게 됩니다. 대응책은 없는지 취재했습니다.

7. 일본 가고시마현의 활화산이 어제(18일) 관측이래 최대 분화를 일으킨 데 이어서 오늘도 잇따라 분화했습니다. 섬은 물론이고 도심 곳곳에 화산재가 날리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 당국은 대규모 분화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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