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그동안 복원작업을 통해 27마리까지 늘어난 따오기들의 야생 적응 방사장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창녕군은 높이 25m, 넓이 3천91㎡ 규모의 타원형 방사장을 조성해서 따오기들이 실제로 나무에 둥지를 틀고 먹잇감도 스스로 잡을 수 있도록 야생적응 훈련을 시킬 방침입니다. 6개월 이상 훈련을 마친 따오기는 야생으로 방사할 계획인데 실제 방사는 2017년쯤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