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월세 세입자가 전세 세입자보다 주거비용으로 2년에 약 1천만 원을 더 지불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통상적인 임대차 기간인 2년 동안 월세 세입자는 2천521만 원, 전세 세입자는 1천549만 원을 각각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 사이의 격차는 972만 원으로 월세 비용이 전세보다 약 60% 더 비싼 셈입니다.
이번 조사는 2011년부터 지난 6월까지 서울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 자료 3만9천여 건을 토대로 추정한 결괍니다.
월세와 전세의 주거비용 격차는 자치구별 서초구가 1천638만으로 가장 컸고, 용산구, 종로구,, 강남구 순이었습니다.
이들 지역은 교통 환경과 학군이 좋고 편의시설도 다양해 임차인이 높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진입을 시도하는 곳입니다.
반면 강서구와 노원구, 도봉구 등 서울 외곽은 격차가 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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