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남북한이 약속을 지키고 신뢰를 쌓아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성공단 사태가 발생한 지 133일 만에 정상화에 합의했다"면서, "그동안의 남북관계를 살펴보면 약속이 없어서가 아니라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신뢰가 무너지곤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남북이 서로 약속을 지키고 이행해서 신뢰를 쌓아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개성공단 실무회담의 합의를 새로운 남북관계의 출발점으로 삼아서 잘 관리해 나가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이번에 정부가 제안한 추석 이산가족 상봉을 북한이 적극 수용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 남북 관계가 더욱 발전돼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상봉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통일부가 준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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