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청소년 유해업소 운영· 환경 훼손·불량 식품 유통 등 민생사범 수사전담팀을 신설해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2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구 단속팀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9일까지 대치동 학원가와 신사동 가로수길, 병원 급식시설 등 56개 업소를 점검했으며, 이 중 29곳을 적발해 무신고 영업 1곳은 폐쇄명령, 7곳에는 영업정지, 19곳에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단속팀은 또 폐수 배출업소 30여 곳을 점검해 세차장을 설치한 뒤 무단으로 유류를 배출한 업소 1곳의 영업주를 입건했습니다.
강남구는 지난해 7월 이후 '불법 퇴폐 분야'에 대한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받아 단속을 벌였으며, 최근엔 어린이집과 병원 급식, 음식점의 불량 식재료 취급, 세차장의 폐수 무단 배출, 녹지 훼손 무단 건축 등에 대해서도 단속에 나섰습니다.
자치구 차원에서 민생사범 수사전담팀을 만든 건 강남구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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