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 스트레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잇딴 해킹 사건 이후, 각종 사이트에서 비밀번호를 길게 바꿀 것을 주문하고 있죠.
12자리에서 16자리, 최대 32자리까지 늘어나 바쁜 현대인들 사이에선 사이트마다 비밀번호 잊지 않고 외우는 게 스트레스가 됐을 정도입니다.
한 조사기관이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비밀번호를 살펴봤더니, abcd, 1234 같은 키보드상 단순 문자 배열과 '패스워드', '베이스볼' 같은 쉬운 영단어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름, 생일, 전화번호 같은 비교적 노출이 쉬운 개인정보로 만드는 경우도 많았고요, 하지만 이렇게 단순하고 짧은 비밀번호의 경우 외부 공격자의 해킹을 당할 확률이 굉장히 높아지는데요, 그럼 어떻게 만든 비밀번호가 안전한 걸까요? 전문가들은 적어도 12자리 이상의 비밀번호를 만들 것을 권유했습니다.
같은 자릿 수라면 한 종류의 문자가 아니라, 숫자와 알파벳, 특수기호 등을 다양하게 섞을 수록 좋고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자신만의 문장 하나를 만들어 각 사이트에 들어갈 때마다 사이트 고유의 문자들을 적절하게 섞는 방법이라고 하는군요.
어떻게 하면 보안의 위험성은 줄이면서도 외우기 쉽고 길게, 안전한 비밀번호를 만들 수 있는지, 오늘 SBS 8시 뉴스를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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