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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입원' 수억원대 보험사기 일가족 등 7명 검거

'위장 입원' 수억원대 보험사기 일가족 등 7명 검거
가벼운 증상에도 입원치료를 받으며 수억원대의 보험금을 타낸 일가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지난해까지 7년 동안 수십개의 보험상품에 가입해 가벼운 부상과 질병에도 수시로 입원치료를 받아 보험금 8억원을 챙긴 혐의로 54살 김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김씨의 아들과 지인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16개 보험사에서 70여개의 보험상품에 가입했고, 매달 많게는 8백만원씩 보험료를 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김씨 아들에게 허위진단서를 써준 의사 김모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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