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한도가 내주부터 줄줄이 확대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와 농협은행은 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일반 전세자금 대출한도를 이르면 19일부터 종전 1억6천600만원에서 2억2천200만원으로 확대합니다.
신한, 우리, 국민, 기업은행은 23일쯤 확대할 계획입니다.
대출 한도의 상향 조정은 금융당국의 지침에 따라 주택금융공사가 동일인 보증한도를 확대한 데 따른 것이어서 은행별로 내용이 다르지는 않습니다.
현재 은행 전세자금 대출 가운데 약 80%는 주택금융공사 보증 상품입니다.
여기에 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농협 등 6개 시중은행은 4·1 부동산 종합대책에 따른 '목돈 안드는 전세' 대출 상품을 오는 23∼27일 출시합니다.
앞서 은행들은 서울보증보험이 보증하는 일반 전세자금 대출한도를 이미 지난 7월 종전 최대 2억원에서 3억원으로 늘렸습니다.
은행 전세자금 대출은 지난 7월말 현재 25조8천억원으로 올해 들어서만 2조4천억원이 늘었습니다.
2년전과 비교하면 10조7천억원, 70.8%가 증가한 것입니다.
은행, 전세대출한도 내주부터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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