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즉 유로화 사용 17개 나라의 지난 6월 무역수지가 173억 유로, 우리돈 약 26조 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유럽통계청이 밝혔습니다.
유로존 무역수지는 지난 3월 225억 유로로 큰 폭의 흑자를 낸 데 이어 넉 달 연속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유로존이 장기간의 경기 침체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회원국별 무역 수지에서는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이 1월부터 5월까지 810억 유로의 흑자를 기록해 유로존 무역흑자를 이끌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네덜란드가 243억 유로, 아일랜드가 153억 유로의 흑자를 각각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같은 기간에 프랑스는 329억 유로, 영국은 261억 유로의 무역적자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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