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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개성공단 공동위 구성 내주초 본격협의

남북, 개성공단 공동위 구성 내주초 본격협의
정부는 그제(14일) 회담에서 합의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구성 문제를 늦어도 다음 주 초반부터는 북한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우리 측 합의서 문안은 현재 작성돼 있고 정부 내에서 최종 검토중"이라며 "마무리되는 대로 북측과 판문점을 통해 문서협의를 진행할 방침으로 시기는 다음 주 초반이 가장 무난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공동위 위원장의 '급' 문제와 관련 "공동위는 7차 회담을 상설화해서 당국 간에 협의한다는 개념으로 급은 검토 중에 있지만 지금까지의 7차례 회담의 연장선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언급은 김기웅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과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 등 실무회담 수석대표의 급에서 공동위 위원장이 결정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김 대변인은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와 관련해 "현재 특별하게 진행되는 사안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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