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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들 "북한 정전협정 체결일 때 미사일도 가짜"

美전문가들 "북한 정전협정 체결일 때 미사일도 가짜"
북한이 지난달 27일, 정전협정 체결일 60주년 열병식에서 선보인 대륙간탄도미사일 등이 실물 크기의 모형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 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정부 소속 전문가와 민간 군사전문가들이 당시 열병식에 등장한 '화성 13호' 미사일 등의 사진을 정밀 분석한 결과, 모두 '가짜'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미 랜드연구소 연구원이었던 마르쿠스 실러 박사는 미사일 뒷부분에 역추진 로켓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 등을 가짜라고 판단한 근거라고 말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정부 전문가들도 지난달 열병식에 등장한 미사일의 진위 분석을 요구한 NBC방송에 보낸 답변서에서 "훈련 목적의 모의실험용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NBC 방송은 북한이 동아시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미사일 도달 능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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