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광복절인 오늘(15일) 일본이 과거청산에 대한 법적·도덕적·국제적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신문은 논설을 통해 일제는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이라며 "우리나라를 강점한 일제가 저지른 죄악은 특대형 반인륜적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인륜 도덕상으로는 물론 국제법적으로 봐도 패전국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성실히 사죄하고 과거청산을 하는 것은 응당하다"며 일제의 죄악은 대를 두고 반드시 받아내야 하기 때문에 절대로 시효가 적용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문은 과거청산을 한 독일과 대조적으로 일본은 과거청산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일본 당국자들은 과거 범죄를 한사코 부정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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