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치매와 파킨슨 병 등 뇌 관련 질환 연구에 필요한 뇌조직을 보관해 연구에 지원하는 은행이 내년에 설립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 등에 따르면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부설 한국뇌연구원이 뇌의 전체나 일부, 척수 등을 적출해 보관하는 뇌조직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의 통합적인 뇌조직은행이 설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뇌연구원은 뇌조직은행 설립 추진을 위해 내년도 신규 예산을 신청하고 신경과학과 의학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진 자문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연구윤리기준을 수립하는 등 기초작업에 나선 상탭니다.
뇌연구원은 일단 신축중인 사옥 내부에 냉동장치나 배양장치 등의 기본 인프라를 갖추고 뇌조직은행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뇌조직은행은 알츠하이머 치매나 파킨슨병, 루게릭병과 자폐증 등 뇌 관련 질환을 앓는 환자들로부터 사후 기증을 받은 뇌를 보관하고 연구진이 원인과 예방법 연구를 진행할 때 뇌조직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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