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제1비서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광복절 68주년을 맞아 축전을 주고받았습니다.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김정은 비서는 푸틴 대통령에게 보낸 축전에서 "조선해방 68돌에 즈음해 당신과 귀국 정부, 인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낸다"며 양국 간 친선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김 비서는 "역사적인 항일 대전의 피어린 나날에 마련된 북러 친선의 전통을 부단히 심화발전 시켜나가는 것은 우리 두 나라 인민들의 염원과 근본이익에 부합할 뿐 아니라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도 응당한 기여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도 김 비서에게 보내는 축전에서 "민족적 명절인 조선해방의 날에 즈음해 당신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러시아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관계는 전통적으로 친선적이고 건설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나는 정치 대화와 호혜적인 협조를 모든 분야에 걸쳐 계속 확대하는 것이 우리 두 나라 인민들의 근본이익에 부합되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 전반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광복절에도 인사문과 축전을 주고받았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