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행정부는 이집트 과도정부가 한달간 비상사태를 선포한데 대해 반대하며, 이집트 군경에 의한 시위대 무력진압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니스트 미 백악관 부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휴가를 보내고 있는 매사추세츠주 휴양지 마서스 비니어드에서 발표한 관련 성명에서 무르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를 무력 진압하는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유혈사태가 빚어진 것에 "강력 비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어니스트 부대변인은 이런 사태가 과도 정부를 거쳐 새로운 선거를 통해 정국 안정을 도모해야 하는 이집트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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