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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개성공단 합의서 신속 보도…"온 겨레에 기쁨"

북, 개성공단 합의서 신속 보도…"온 겨레에 기쁨"
조선중앙통신은 개성공단 실무회담이 종료된 지 2시간 반만인 오후 9시 반쯤 합의문 전문을 공개하고 협상 타결 소식을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이 공개한 합의서는 우리 정부가 공개한 합의서 전문과 비교하면 '남과 북'이란 표현은 '북과 남'으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는 '개성공업지구 북남공동위원회'로, '왕래'를 '래왕'으로, '인터넷'을 '인터네트' 등 관례화된 표현 이외에는 모두 같았습니다.

중앙통신은 "이번 회담에서 합의서가 채택됨으로써 광복 68돌을 맞아 화해와 협력, 통일과 남북관계 개선을 바라는 온 겨레에 기쁨을 안겨주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남북은 오늘914일) 개성공단 잠정 중단 사태가 발생한 지 133일 만에 극적으로 공단 재가동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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