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을 많이 먹은 쥐는 수명이 짧아지고 번식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유타 대학 생물학교수인 제임스 러프 박사는 젖을 뗀 쥐 156마리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엔 하루 칼로리의 25%를 첨가당으로, 다른 그룹은 첨가당 없이 섭취시킨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첨가당 먹이를 많이 먹은 그룹의 암쥐는 35%가 죽었지만 대조군의 암쥐는 17%만이 죽었습니다.
또 새끼들의 유전자 분석 결과 첨가당만 계속 먹은 그룹의 숫쥐는 대조군보다 새끼 번식률이 25% 낮았습니다.
첨가당이란 과일이나 채소 등에 자연적으로 들어 있는 당분이 아니라 각종 식품과 음식에 첨가되는 설탕을 뜻합니다.
두 그룹 쥐들은 사망률과 생식력에서는 현격한 차이를 보였지만 비만율과 혈당수치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최신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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