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13일 가정집에 침입해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특수강도)로 전모(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9일 오전 11시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빌라 1층 베란다로 들어가 주민등록증을 훔치고 때마침 귀가한 집주인(54·여)을 흉기로 위협, 인근 우체국에서 현금 30만원을 인출하게 한 뒤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전씨의 주거지를 확인한 뒤 이사하려는 전씨를 긴급체포했다.
전과 6범인 전씨는 경찰에서 "인터넷 게임할 때 도용하려고 주민증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전씨가 빈집털이 범행을 더 저질렀다는 진술을 확보,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대낮 가정집서 부녀자 상대 강도짓 2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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