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인 오늘(12일)은 전력문제가 뉴스마다 맨 앞에 등장했죠.
어젯밤에 당진발전소가 멈추면서 오늘 더더욱 비상이었어요.
예보로는 오후 2, 3시쯤 '경계'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우려했었지만, 실제로는 '준비'단계 정도로 잘 마무리가 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가 폭염이 절정이라고 하죠.
더위도 조금 더 견뎌주시고, 전력 사용에도 조금 더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올여름은 장마가 예년보다 더 길었던 만큼 더위도 뒤로 밀려서 더 길어진다는 장기예보가 나와 있기는 한데요, 하지만 이번 주가 지나고 나면 지금 같은 극심한 폭염보다는 예년 정도의 더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중 수도권은 더위가 좀 덜한 편이죠.
내일도 서울은 32도 예상되는데요, 남부지방에서는 35도를 웃도는 곳이 여전히 많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구나 포항이 37도, 함안이나 창녕지역은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습도 높고 온도 높은 욕실 관리법!>
- 물 사용이 많은 욕실은 곰팡이와 물때가 생기기 쉬우므로 솔로 문질러 청소 한 후 문을 열어 환기 시켜주도록 한다.
- 욕실바닥은 욕실 전용세제를 뿌리고 30분 정도 지난 다음 청소하도록 하고, 욕실 사용 후에는 바닥에 뜨거운 물을 부어 살균 소독 한다.
- 욕실 바닥이 젖은 채로 두면 세균 번식이 쉬우므로 수건으로 바닥을 닦거나, 항균 스프레이를 뿌려준다.
- 배수구는 먼지나 머리카락 등을 걷어낸 뒤 뜨거운 물에 식초 한 컵을 부어 소독해준다.
- 욕실용품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따로 모아 뜨거운 물로 소독한 후 물기를 말려주도록 한다.
이번 주에 서울은 열대야가 계속이기는 한데 낮기온은 32, 3도 선을 유지하겠습니다.
상하이도 낮기온도 35도 선으로 내려왔죠. 내일 타이페이에 바람이 많이 불 거고, 유럽에는 런던이나 파리 흐리고, 아테네는 좀 덥겠습니다.
하지만 LA나 뉴욕에는 내일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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