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내무부는 지난 7일 남부 도시 리옹에서 이슬람 사원을 상대로 한 테러를 계획한 혐의로 20대 현역 군인을 체포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23살의 이 남성은 극우 성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슬람 금식 성월인 라마단 종료일에 맞춰 리옹시 외곽에 있는 이슬람 사원에 총격을 가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프랑스 국내중앙정보국(DCRI)은 이 남성을 리옹 인근 공군기지에 구금하고 테러 무기를 소지한 혐의 등으로 기소했습니다.
프랑스 사법당국은 이 남성이 지난해 8월 프랑스 남서부 보르도 지역에서 이슬람 사원에 화염병을 던져 불을 지른 혐의도 인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마누엘 발스 프랑스 내무장관은 "극단주의 사상의 영향을 받은 모든 종류의 폭력에 맞서 싸우겠다"며 증오를 퍼뜨리는 이런 폭력에 대해 어떤 관용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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