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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발전소 잇단 고장 사고…'블랙아웃' 최대 고비

전국 발전소 잇단 고장 사고…'블랙아웃' 최대 고비
오늘(12일)부터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보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발전소 고장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블랙아웃'이 우려됩니다.

특히 화력과 복합화력, 열병합 발전소 등이 100% 출력 상태로 계속 운전을 강행하는 상황이어서 무리한 출력 운전이 고장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그젯밤 일산열병합발전소가 가동 중단된 데 이어 발전용량 50만㎾급인 당진화력 3호기가 어젯밤 터빈 고장으로 멈춰섰습니다.

설비용량 20만㎾급인 서천화력 2호기도 오늘 아침 정지했다가 전력수급계통에 다시 병입됐지만 출력이 10만㎾ 감소한 상태입니다.

일산열병합발전소는 가스터빈 3호기의 발전기 계통에 문제가 발생해 그젯밤 9시20분께 멈췄다가 어제 낮 2시4분쯤 가동을 재개했습니다.

터빈이 정지한 당진화력 3호기는 고장 정도가 심해 이번 주에는 재가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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