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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라이브', 380만 돌파…실속 있는 LTE급 흥행

'더 테러 라이브', 380만 돌파…실속 있는 LTE급 흥행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이하 '더 테러')가 개봉 13일 만에 전국 380만 관객을 동원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테러'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07만 1,49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3만 1,554명.

'더 테러'는 개봉 10일만인 9일 3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역대 여름 극장가의 흥행작 '국가대표'(2009), '아저씨'(2010)보다 무려 일주일 가량 앞당긴 기록이다. 또  '최종병기 활'(2011)보다 이틀, '연가시'(2012)보다 하루 앞선 속도다.

빠르고 강력한 LTE A급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더 테러'는 7월 31일(수) 개봉 첫날 관객수 21만 명을 동원하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6일째 200만 명 돌파로 '설국열차' 못지 않는 실속 있는 흥행세를 과시했다.

또한 2주차에 접어든 지난 7일 23만, 8일 21만 명을 기록, 드롭률 없이 꾸준한 스코어를 유지하며 이번 주말 400만 돌파 기록을 넘보고 있다.

뉴스 앵커가 한강 마포대교에서 벌어지는 폭탄테러의 실시간 충격을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재난을 그린 실시간 테러극 '더 테러 라이브'는 이번 주말 400만 고지 점령을 예고하며 장기흥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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