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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전동차 수백 곳 균열…"탈선 사고 우려"

지하철 3호선 전동차 수백 곳 균열…"탈선 사고 우려"
서울 지하철 3호선 전동차의 바퀴를 잡아주는 부품 일부에서 수백 개의 균열이 발견돼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울메트로와 서울 지하철 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철도기술연구원이 지하철 3호선 전동차 59량을 조사한 결과, 42량의 차체 구조물에서 수백 곳의 균열이 발견됐습니다.

서울메트로는 이중 구조물 1개만 폐기하고 나머지는 용접해 재운행하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이에 대해 용접 조치는 땜질 처방이라며 균열이 확산되면 탈선 사고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 메트로 측은 "한국 철도기술연구원의 지침에 따라 차량 안전과 관계없는 부분은 재사용할 수 있다"면서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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