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1일 오토바이를 훔친 뒤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혐의(특수절도)로 황모(17)군 등 10대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훔친 오토바이임을 알면서도 이를 사들인 혐의(장물 취득)로 박모(17)군 등 10대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황군 등은 지난해 12월 30일 오전 4시30분께 부산 사하구 하단동의 한 원룸 주차장에 세워둔 오토바이 1대를 훔치는 등 모두 5대의 오토바이(시가 560만원 상당)를 훔친 뒤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오토바이를 사들인 박군 등이 번호판을 달지 않고 운행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차적 조회와 구입경로 확인을 한 끝에 장물 오토바이 거래 사실을 밝혀냈다.
(부산=연합뉴스)
장물 오토바이 인터넷 거래 10대 26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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