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무슬림을 '우리의 형제'라고 지칭하며 기독교인과 상호 존중하는 관계를 증진할 것을 촉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일(현지시간) 일요일마다 전통적으로 교황의 모습을 드러내는 성베드로 광장을 내려다 보는 창문에서 미사를 위해 모인 신도들에게 '우리의 형제' 무슬림이 단식과 기도를 하며 베풂을 하는 그들의 성스러운 라마단을 끝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기독교인과 무슬림이 새로운 세대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서로를 점점 더 존중하게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은 그 어떤 감정보다도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만명의 신도와 관광객들은 찌는듯한 더위에도 교황의 모습을 보고 축복을 받기 위해 로마 바티칸의 성베드로 광장을 찾았다.
(제네바=연합뉴스)
교황 "무슬림은 존중해야할 우리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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