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센카쿠열도 12해리 해역에서 만 하루 이상 체류하다 떠났던 중국해경 소속 함선들이 다시 이곳에서 '순찰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중국 국가해양국은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사항을 통해 중국 해경 선박 네 척으로 구성된 함선 편대가 "지속적으로 우리의 댜오위다오 영해를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난 8일 이곳을 벗어났던 해경 선단이 언제 재진입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CCTV 등 중국 관영언론도 별도 논평이나 설명 없이 해경선단이 여전히 댜오위다오 영해에서 순항하고 있다는 국가해양국 발표만 간략히 전했습니다.
다만 일부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해경선단이 댜오위다오 해역에서 연속으로 25일째 순항하며 '법집행 활동'을 하는 것이라는 평가를 곁들였습니다.
앞서 중국 해경선 4척은 지난 7일 오전 센카쿠 12해리 해역에 진입한 뒤 연속으로 28시간 동안 머물러 일본의 강력한 항의를 받았습니다.
중국 해경선 등은 그동안 센카쿠 12해리 지역을 수시로 항행했지만 24시간 이상 체류한 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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