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하락과 전셋값 상승가 지속되는 가운데 용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최근 소폭의 매매 반등세가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기도 안양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달 들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안양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이번 주 각각 0.01%, 0.02% 올랐습니다.
평촌 아파트 가격도 이번 주 0.01% 상승했습니다.
용인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7월 말 0.01% 오른 뒤 이달 첫 주 0.02% 하락했다가 이번 주 0.01% 상승 반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용인과 안양 등 아파트 가격 반등은 전세물건 부족과 전셋값 급등 등으로 일부 전세수요가 매매로 전환되면서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을 부동산시장이 바닥국면을 탈출한 신호로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일부 지역 상승 움직임이 수도권 전반으로 확산해 본격 상승추세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저가 매물 소화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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